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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故 이순재, 공로상 추모영상에 전원 기립박수.."하늘에서 영원히 빛나시길"[2025 SBS 연기대상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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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12-31 23:38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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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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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contents-hash="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" dmcf-pid="ZjoWnZYCho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[스타뉴스 | 김정주 기자] 
          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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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/사진= '2025 SBS 연기대상'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starnews/20251231233859926blji.jpg" data-org-width="561" dmcf-mid="GgsfyQ4qvN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starnews/20251231233859926blji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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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/사진= '2025 SBS 연기대상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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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배우 고(故) 이순재가 '2025 SBS 연기대상'에서 공로상을 받았다.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4d06e720cff9eacf417f4ce48cbdc30576995e5578962f5d33904859395fd19e" dmcf-pid="tylBCVb0li" dmcf-ptype="general">31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'2025 SBS 연기대상'은 신동엽, 채원빈, 허남준이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. 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e51e84ba68a37cc8d2f1f904ee8d6fa642be6c8cd4081ba744572777277dd76e" dmcf-pid="FWSbhfKpTJ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SBS 측은 공로상을 수상한 이순재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. 영상에는 1956년 대학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70년 간 배우 생활을 이어온 이순재의 모습이 담겼다. 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d1b3a29236645702a7d3e2ddb7bf7f47bfb0fd319a3ed47b65816668bf4660f1" dmcf-pid="3YvKl49UTd" dmcf-ptype="general">이순재는 "배우는 왕도 했다가 거지도 됐다가, 도둑놈도 됐다가 다 해야 한다. 아직도 대본을 보면 '아, 뭘 좀 해야겠다'는 욕심이 난다. 연기란 그런 거다"라고 말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.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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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/사진= '2025 SBS 연기대상'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starnews/20251231233901233wwug.jpg" data-org-width="561" dmcf-mid="HkgYL5Ghha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starnews/20251231233901233wwug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/사진= '2025 SBS 연기대상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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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contents-hash="08a631006db1a60a83b319a1500aa42db1387eb3eee727a77ead5fc82cc671aa" dmcf-pid="pHy2v6V7lR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이를 본 모든 배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추모했다.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59c1a41b14129e90ad8aff192503d2824ab70b01487a0c96362e77f422019a32" dmcf-pid="UXWVTPfzTM" dmcf-ptype="general">채원빈은 "언제나 따뜻했던 미소와 목소리가 그립다"라고 안타까워했고, 허남준은 "70년 넘는 세월 동안 언제나 연기자셨던 이순재 선생님을 잊지 않겠다"라고 추모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8cbc6fb7d4b82157e90c1c435378ab44a253fd794aa93bdcb6ad62180359a3bc" dmcf-pid="uZYfyQ4qCx" dmcf-ptype="general">신동엽은 "하늘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을 이순재 선생님께 이 상을 대신 전해드리겠다. 또 한국 연극계의 거목이셨던 고 윤석화 선배님과 유명을 달리하신 배우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"라고 전했다. 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f45cf02e6d102f6923336fe4b028b276c8b286304dccc9d22c239df0279a3d77" dmcf-pid="75G4Wx8BSQ" dmcf-ptype="general">한편 이순재는 91세의 나이로 지난달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" dmcf-pid="z1H8YM6blP" dmcf-ptype="general">김정주 기자 star@mtstarnews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스타뉴스 &amp; starnewskorea.com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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