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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사상 초유 신인상 8명 '무더기 수상'…"상 가치 떨어뜨려" 비판

온카뱅크관리자

2025-12-31 23:05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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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Q76NTvCE5F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contents-hash="eb8a6c28544b190caccacc3e65431b4f42aedd9fae4c5a91deaaf8b9aa12c573" dmcf-pid="xzPjyThDGt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MC 신동엽, 채원빈, 허남준이 31일 열린 '2025 SBS 연기대상'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/사진=스타뉴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moneytoday/20251231230505068zzrp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6xahp01yt0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moneytoday/20251231230505068zzrp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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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MC 신동엽, 채원빈, 허남준이 31일 열린 '2025 SBS 연기대상'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/사진=스타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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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5afaa297b3ce00ac088d68cbf32ad92eb0a91768efe487f93c186216ca6af309" dmcf-pid="yEvpxQ4q11" dmcf-ptype="general"><br>'2025 SBS 연기대상'에서 남녀 신인상만 8명이 나왔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8f4363cf80807a18940e2fbae8e8ea4be2e9b36b10c0dd6f482abe9e8de204d9" dmcf-pid="WDTUMx8Bt5" dmcf-ptype="general">31일 신동엽, 채원빈, 허남준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진행된 '2025 SBS 연기대상'에선 신인상 수상자를 남녀 각 4명씩 모두 8명을 호명하는 이례적 장면이 연출됐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81361bb9177291ac402cda4eed522d0c5d2ec4920455bcc7e27112c312166c38" dmcf-pid="YwyuRM6bYZ" dmcf-ptype="general">먼저 신인 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로는 '트라이: 우리는 기적이 된다'의 김단, '키스는 괜히 해서!' 김무준, '보물섬' 차우민, '사계의 봄' 하유준이 이름을 올렸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4894fde20697deaeac3be6bbee462ab4250151865babc7efd623466e2ab4560f" dmcf-pid="G9eDXHyOGX" dmcf-ptype="general">VCR 자료 화면에서 4명이 한꺼번에 호명되자 수상자들은 후보 소개라고 생각한 듯 박수를 치며 자리를 지켰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41df6e26a07d8aaa251c749250748b84a464980d172717a5b3b41610139e8661" dmcf-pid="H2dwZXWI5H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신동엽이 "후보라고 생각하신 모양인데 이분들이 상을 받게 된 것"이라며 네 사람에게 "나와달라"고 청했고, 이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에 올랐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contents-hash="d297a91eeb1f043e8d14379d6d97a10adb1aa1f8061e3fb3b44a4876967bb2ac" dmcf-pid="XVJr5ZYCtG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신인 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. /사진=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moneytoday/20251231230506390ekim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P76NTvCEt3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moneytoday/20251231230506390ekim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신인 연기상 남자 부문 수상자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. /사진=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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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4c8632bbb657c86a36e762ecb97f4e708af5c2d2a9ba8d6c906a5d5a5e9f38f2" dmcf-pid="Zfim15GhtY" dmcf-ptype="general">신동엽은 "신인상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한 150여명 신인배우들을 후보로 두고 심사위원들이 고생 끝에 네 분을 고르게 됐다"고 설명하며 "다시 한번 박수 달라.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"고 너스레를 떨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1f1ae86f5dfce769401391d14f0706a2ca8c85f4cc2cb5d761c65d2005833ec6" dmcf-pid="54nst1HlGW" dmcf-ptype="general">'무더기 수상'은 신인 연기상 여자 부문도 마찬가지였다. '우리영화' 김은비, '트라이: 우리는 기적이 된다' 박정연, '키스는 괜히 해서!' 우다비, '보물섬' 홍화연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d5d9a85829b4bdde5b630e29d32723a743d7b6d72c456e0618ca833fdbdc8b5c" dmcf-pid="18LOFtXSty" dmcf-ptype="general">신인 연기상 남자 부문 시상 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대비해 신동엽이 수상자 발표 전 "후보가 아니다. 수상자"라고 공지하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5940ccd6e3aee05f5c586a68b2860a673cf70aff6f377ae014a150b881b123f7" dmcf-pid="t6oI3FZvtT" dmcf-ptype="general">신인상 수상자가 대거 배출되면서 시상식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히는 신인상 부문이 다소 희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3eec8496ad53d40e69694087e96009fa5cc351308c1ab1e0f947d67ed79e1629" dmcf-pid="FPgC035TYv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조연상도 드라마 장르를 4개로 쪼개 총 8명에게 주면서 시청자 사이에선 "상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린다" "참가상이냐" 등 비판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cca894d7a28de7ae66c05996eedfee512bb35a233b7cc14dced9657257f56610" dmcf-pid="3Qahp01yHS" dmcf-ptype="general">김소영 기자 ksy@mt.co.kr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머니투데이 &amp; mt.co.kr. 무단 전재 및 재배포, AI학습 이용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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