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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김동완, 조연상 받고 울컥…"난 중년 배우, 섭외 점점 줄더라"

온카뱅크관리자

2025-12-31 22:1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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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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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contents-hash="6acf8d92a2443beb916e017e6098d4989fbe9da23c7b7ecce66a1d0fa73c9a02" dmcf-pid="y3n6oLd8H9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김동완이 조연상 수상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. /사진=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moneytoday/20251231221104838ghwi.jpg" data-org-width="1200" dmcf-mid="QReVJdx2HV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512/31/moneytoday/20251231221104838ghwi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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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김동완이 조연상 수상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. /사진=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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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contents-hash="321793eeb64a517d8540f14cc172471b45f2b2f63d9890bc7fc7fbcc69824a55" dmcf-pid="W0LPgoJ6HK" dmcf-ptype="general"><br>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(46)이 조연상 수상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cd2f14b1f4d6d55536edc53044ee0499ba8c0e394e96c86518d23d7c67b4f303" dmcf-pid="YpoQagiP5b" dmcf-ptype="general">김동완은 31일 열린 '2025 KBS 연기대상'에서 주말드라마 '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!'로 남자 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3f69788e87e23e8928def8b23999bd47d76534212ef143647080dc9f32fc02c0" dmcf-pid="GUgxNanQGB" dmcf-ptype="general">무대에 오른 김동완은 "너무 감사드린다. 저는 KBS에서 너무 빨리 주연을 맡아서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배우만 전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속 한구석에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"고 고백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cb8642a1b20313f2b03b203417e7530464d55f8ca72627b6ca8871981e9ffb8a" dmcf-pid="HuaMjNLx1q" dmcf-ptype="general">그는 "저도 이제 중년이다. 많은 중년 배우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섭외가 별로 없었다. '그동안 연기 열심히 했다', '행복했다' 그렇게 생각했었는데"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52d87b70d722161fa08da414ee24d52794a1ba34d1fee7bc8a200785bd3e9cd1" dmcf-pid="X7NRAjoMGz" dmcf-ptype="general">눈물을 참으며 수상소감을 이어간 김동완은 "(섭외가) 들어왔다가 안 됐다가, 들어왔다가 안 되는 걸 많이 겪어보셨을 것"이라며 "저도 생활형 연예인이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었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4a061e9752a7f7a4f0fc2ededc920144257fc0b4088926338c23224fbdc02fb1" dmcf-pid="Z6IAhCmjH7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"구현숙 작가님이 몇 달 동안 제작진을 보채서 저를 고집해 주셔서 집중해서 열심히 했다"며 "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했기 때문에 잘하진 못했다. 나중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잘해보겠다"고 너스레를 떨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79cc048576bfc2606154035b094a8a3d1859b866429ee9530c89df96f0a6bb2c" dmcf-pid="5PCclhsAXu" dmcf-ptype="general">한편 김동완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박준금도 이날 여자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247972b9fa842064ee467293a3a41df4dd1a9b3a1a28f97436433bb45f511f3b" dmcf-pid="1QhkSlOcZU" dmcf-ptype="general">박준금은 "어느덧 활동한 지 40년이 넘었는데 한여름 밤 꿈처럼 짧게 느껴진다"며 "배우들이 정성껏 누룩을 빚고 시청자분들께서 맛있게 익어가도록 사랑해 주신 덕분에 막걸리 같은 따듯한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다"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.</p>
          <p contents-hash="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" dmcf-pid="txlEvSIkYp" dmcf-ptype="general">김소영 기자 ksy@mt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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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머니투데이 &amp; mt.co.kr. 무단 전재 및 재배포, AI학습 이용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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